<영어원서추천>인생책? 돈 버는 책? 경제 분야 쉬운 영어 원서 Rich Dad Poor Dad

<영어원서추천>

인생책? 돈 버는 책?

쉬운 경제 분야 원서

안녕하세요?
원서를 소개하는

Jenny입니다.
 
나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에 영향을 준 책을 인생책이라고 한다면 저에게는 단연 오늘 소개할 이 책입니다.
경제를 잘 아는 사람들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뉴스를 볼 때도 정치→사회→세계→(경제 건너 뛰고)→연예로 넘어가는 사람이어서… ^^a
이 책을 계기로 경제에 관심을 갖게 되고 경제 뉴스도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자, 그럼 오늘의 책 소개, 시작할게요.
Check it out~!

 

<책 소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로버트 기요사키

(Robert T. Kiyosaki)의

[Rich Dad Poor Dad]입니다. 번역서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예요. 로버트 기요사키는 하와이에서 태어나고 자란 일본계 미국인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저와 비슷한, 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 없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하였답니다. 원서에 관심 없는 친구들에게도 한국어 책도 있으니까 꼭 읽고 부자 되라고. ^^

 

<내용 소개>
9살의 로버트는 부잣집 아이들이 다니는 공립 초등학교에 다녀요. 그 학교에서 집이 부자가 아닌 아이는 로버트와 그의 친구 마이크뿐이라서 둘은 부잣집 아이들 사이에서 따돌림 아닌 따돌림을 당합니다. 그래서 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고 싶어해요. 어느 날 로버트는 박사 학위가 있는 학교 교사인 아버지에게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물어요. 그러나 로버트의 아버지는 자신은 돈을 버는 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돈 버는 법을 알고 싶으면 마이크의 아버지를 찾아가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마이크의 아버지는 건설업을 하고 있는데, 돈을 버는 방법을 잘 알아서 아직은 부자가 아니지만 곧 큰 부자가 될 사람이라고 설명해요. 마이크의 아버지는 중학교도 마치지 못했지만 금융 IQ가 높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로버트와 마이크는 마이크의 아버지를 찾아가고, 그때부터 두 9살 소년과 부자 아빠(마이크 아버지)의 부자 되는 수업이 시작됩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돈과 재산에 대한 개념을 바꿔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 가지 예를 들면, “당신 가지고 있는 재산이 뭐가 있냐?” 라고 물으면 우리는 보통 “집 있고, 차 있고…” 이렇게 대답하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나에게 돈이 들어오게 하는 것은 자산, 돈이 나가게 하는 것은 부채로 분류해요. 대출을 받아서 집을 샀다면, 매월 대출금이나 이자를 나가게 하니까 집은 자산이 아니고 부채인 거죠. 대출이 없어도 소득세가 나가니까 부채예요. 하지만 임대를 해서 임대료를 받는다면 돈이 들어오게 하니까 자산인 거죠. 차도 자동차세, 할부금 등이 나가니까 부채고요.

이게 다 빚이라고, 이 사람아~

-로버트 기요사키-

이렇게 개념을 잘 정립하고, 부자가 되려면 부채를 줄이고 자산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기본 컨셉이에요.
요즘 가장 힙한 투자 전문가 존 리 씨가 말하는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는 이야기도 이 책에 잘 설명되어 있어요.

 

저는 이 책을 20살에 읽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빨리 읽으면 읽을수록 좋을 것 같아요.
The sooner you read

this book, the sooner

you can become rich.
(이건 제 말입니다. ^^a)
여러분, 꼭 읽고 부자 되세요.

 

<Jenny’s Tip>
이 책은 9살 아이들에게 알려준다는 설정으로 아주 쉽게 쓰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정말 잘 읽혀요. 물론 9살은 이해 못하겠지만요. ^^ 그리고 유튜브에 오디오북이 있는데, 꼭 들어보세요. 읽으면서 들어도 좋고, 다 읽고 들어도 좋아요. 청각형 학습자(audio learner)가 아닌 저도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찾았던
단어 리스트예요. 필요하신
분들 보세요.

0017_Rich Dad Poor Dad.xls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