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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추천☆

<쉬운영어원서추천>얇은 영어 원서 추천 5권_100쪽 미만

by ☆원서&독서Jenny☆ 2020. 7. 29.

<영어 원서 추천>

얇고 쉬운 영어 소설 추천;

100페이지 미만


안녕하세요?
원서를 소개하는 Jenny입니다.
 


오늘은 100페이지 미만 얇고 쉬운 영어 원서 5권 소개하려고 해요.
책 한 권을 읽는 데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면 얇은 책도 한번 읽어 보세요. 조금 얇은 책, 조금 두꺼운 책을 번갈아 가며 읽는 것도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독서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그럼 쉽고 얇은 책 소개 시작할게요.
Check it out~!

 

빠밤

 

1.

첫 번째 책은 Alice Dalgliesh의

[The Bears on

Hemlock Mountain]입니다. 이 책은 페이지 표시가 없지만 제가 세어 봤더니 58페이지입니다. ^^ 1953년 뉴베리 명예상으로 선정된 작품이에요.

 

내용 소개
8살 소년 조나단의 집은 헴록산 아래에 있어요. 헴록산은 그리 높지 않은 동네 언덕인데 삼촌 제임스는 헴록산에 곰이 있다고 하고 엄마는 곰이 없다고 하죠. 하지만 누구도 확신하지는 못해요. 어느 겨울날 조나단은 엄마의 심부름으로 산 맞은 편에 사는 숙모에게 큰 솥을 빌리러 집을 나서요. 산에 사는 작은 동물들에게 줄 땅콩, 당근, 빵 부스러기를 주머니에 가득 넣고요. ‘엄마는 꼭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와야 한다고 했는데…… 곰이 나타나면 어쩌지?’

 

2.


두 번째는 Antoine de Saint-Exupery의 [The Little Prince]예요. 얼마 전 우연히 [어린 왕자]를 다시 읽게 됐는데 여러 번 읽어도 좋더라고요. 원작은 프랑스어로 쓰여진 책이지만 영어로 한번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내용을 알고 있으니 이해가 조금 더 쉬울 것 같아요.  이 책은 총 85페이지예요.

 

내용 소개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하게 된 비행기 조종사가 다른 별에서 온 ‘어린 왕자’를 만나 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a (소개가 심히 부실하네요.) 아래 사진은 제가 다시 읽었을 때 새롭게 좋아하게 된 구절이에요.

마지막 문장, 

“And I’ll love the sound

of the wind in the wheat."

(그리고 밀에 불어오는

바람소리도 좋아할 거야.)

너무 멋있지 않나요?

 

3.


다음은 1986년 뉴베리상을 수상한

Patricia MacLachlan의

[Sarah, Plain and Tall]이에요.

67페이지고, TV영화로도 3편이 만들어졌어요. 67쪽 책을 바탕으로 1시간 30분이 넘는 영화 3편을 만들다니,

우와~ ^^

(속삭임: 유튜브에 풀 버전이 있어요.)

미국의 1900년대에는 남자가 배우자를 구하는 광고를 내고 메일로 연락해서 여자가 결혼하러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신부들을 ‘a mail order bride’라고 불렀다고 해요. [Sarah, Plain and Tall]은 이런 미국의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내용 소개
애나는 아빠, 동생 칼렙과 함께 소박한 집에서 살고 있어요. 엄마가 칼렙을 낳다 돌아가신 후 집안은 늘 외로움과 그리움이 가득해요.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신문에 ‘아내 구함’ 광고를 내고, 자신을 ‘수수하고 키가 크다’라고 소개하는 새러에게 편지를 받습니다. 엄마가 생기길 간절히 바라는 애나와 칼렙은 새러를 기다리며, 또 새러가 집에 온 후에도 ‘우리를 싫어하면 어떡하나, 새러가 떠나면 어쩌지’ 전전긍긍하는데……

 

짠하다

 

 

 

 

, 5.


마지막은 영화로도 만들어진 [찰리와 쵸콜렛 공장], [마틸다] 등으로 아주 아주 유명한 작가 로알드 달(Roald Dahl)의

[Fantastic Mr. Fox]

[Magic Finger], 두 권이에요.

각각 81페이지, 63페이지입니다. 로알드 달의 소설들은 유쾌하면서도 조금 기괴? 오묘?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내용 소개
[Fantastic Mr. Fox]: 농장의 가축을 지키려는 고약하고 소름 끼치는 세 명의 농장주와 영리하고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투철한 여우 씨의 생존을 건 싸움이 시작됩니다.
[Magic Finger]: 이웃 그레그 씨 가족은 재미로 사냥을 하는데요, “재미 삼아 동물들을 죽이다니, 가만둘 수 없어!” 마법을 쓸 수 있는 손가락을 가진 ‘나’는 마법을 이용해 그레그 가족을 혼내줍니다. 

 


에구, 책은 짧은데 소개를

왜이리 길어졌을까요. ^^a
읽고 싶은 책을 찾으셨기 바라며……


 

다음 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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