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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서를 소개하는 블로거
Jenny입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제가 2019년에 읽은 45권의 책 중에서 TOP3로 뽑은 책 중 한 권이에요.
제가 2019년에 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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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 소설이지만 쉽게 쓰여서 원더나 호울즈, 그 밖에 뉴베리 소설 등을 읽으시는 분이라면 도전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오늘의 책 소개, 시작할게요.
Check it out~!
미스터리의 거장,
아가사 크리스티의
[And then there
were none]입니다.
한국어 번역본으로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지요.
원래 제목은 [Ten little Niggers], [열 개의 검둥이 인형]이었는데 인종차별적 요소가 있어서 제목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로 바꾸었다고 하네요. 결말을 제외한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할게요. 제가 책을 고를 때 어떤 소재인지 궁금하긴 하지만 결말을 알면 책이 잘 안 읽히더라고요. ^^
<간단 줄거리>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 병정 섬, 이 섬에 여덟 명의 남녀가 미스터리한 인물에게 초대받아 오게 됩니다. 은퇴한 판사, 퇴역 장군, 의사, 탐정, 가정교사 경력이 있는 젊은 여자, 부잣집 바람둥이 등 그들은 나이도 직업도 성격도 공통점이 없습니다.
섬에 도착하니 몇 일전 고용된 하인 부부, 이 두 명을 포함해서 10 명만이 섬에 있습니다.
도착한 섬의 저택, 한 명 한 명의 방에는 모두 같은, 익숙한 동요가 적혀있었죠.
Ten little soldier boys went out to dine; One choked his little self then there were Nine.
열 꼬마 병정이 밥을 먹으러 나갔네 하나가 목이 막혔고 그리고 아홉이 남았네.
Nine little soldier boys sat up very late; One overslept himself and then there were Eight.
아홉 꼬마 병정이 늦도록 안 잤네. 하나가 늦잠을 잤고 그리고 여덟이 남았네.
Eight little soldier boys travelling in Devon; One said he'd stay there and then there were Seven.
여덟 꼬마 병정이 데번에 여행을 갔네. 하나가 거기 남겠다 했고 그리고 일곱이 남았네.
Seven little soldier boys chopping up sticks; One chopped himself in halves and then there were Six.
일곱 꼬마 병정이 장작을 팼네. 하나가 자신을 반으로 잘랐고 그리고 여섯이 남았네.
Six little soldier boys playing with a hive; A bumble bee stung one and then there were Five.
여섯 꼬마 병정이 벌통을 가지고 놀았네 하나가 벌에 쏘였고 그리고 다섯이 남았네.
Five little soldier boys going in for law; One got into Chancery and then there were Four.
다섯 꼬마 병정이 법 공부를 했네. 하나가 법원에 갔고 그리고 네 명이 남았네.
Four little soldier boys going out to sea; A red herring swallowed one and then there were Three.
네 꼬마 병정이 바다에 나갔네. 훈제청어가 하나를 삼켰고 그리고 셋이 남았네.
Three little soldier boys walking in the Zoo; A big bear hugged one and then there were Two.
세 꼬마 병정이 동물원을 산책했네. 큰 곰이 하나를 잡아갔고 그리고 두 명이 남았네.
Two little soldier boys sitting in the sun; One got frizzled up and then there was One.
두 꼬마 병정이 햇볕을 쐬고 있었네. 하나가 바싹 튀겨졌고 그리고 하나가 남았네.
One little soldier boy left all alone; He went and hanged himself
한 꼬마 병정이 혼자 남았네. 그는 가서 목을 맸고
And then there were None.
그리고 아무도 없었네.
그리고 모두가 같이 식사하는 식탁 위에는 기이한 모양의 인형이 열 개 놓여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럽게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는데, 바로 마시던 음료가 목에 걸려 질식사하고 맙니다. 동요의 내용대로 말이죠.
섬의 사람들은 한 명씩 죽기 시작하는데요, 사람이 한 명 죽을 때마다 인형도 하나씩 없어집니다.
죽음의 공포는 남은 사람들을 조여오고 선량한 피해자인줄 알았던 그들에게는 각자 어두운 사연이 있는데…
누가, 왜, 이런 일을 꾸민 걸까요? 이 사람들의 사연을 어떻게 알고 있는 걸까요? 범인은 그들 중에 있을까요?
[And then there were none]은 미스터리의 거장,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 중에서도 스릴과 서스펜스가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꼽힌다고 해요.
[Jenny’s Tip]
원서는 책의 분량이 300페이지입니다. 전 페이퍼백으로 샀는데 글씨 크기가 그리 작지 않고(글씨 크기: 아래 사진 보세요) 영어 문장이 간결하고 페이지가 빽빽하지 않아서 쉽게 잘 읽혔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호울즈 정도 읽으시는 분들은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가 단어를 열심히 찾는 편은 아니지만 ^^a 제가 책을 읽으면서 찾았던 단어 리스트 첨부합니다. 필요하신 분들 보세요.
그럼 다음 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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